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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국내 금값 1g 5만원 돌파…‘개장 이래 신기록’

등록 2016-06-27 16:22수정 2016-06-27 22:47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전주보다 1.6% 올라 5만200원
국제시장에서도 고공행진
“안전자산 선호…당분간 지속”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영향으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이 다시 귀한 몸이 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금 1g은 전 거래일(4만9420원)보다 1.6%오른 5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5만5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금 1g이 5만원을 넘어선 것은 2014년 3월 금시장 개장 이후 처음이다. 브렉시트가 결정된 지난 24일 당일에도 금값은 5.04%나 뛰었다. 거래량도 62.9㎏으로 금시장 개설 이후 3번째로 많았다.

국제시장에서도 금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값은 전날보다 59.30달러(4.7%) 상승한 온스 당 1322.40달러로 마감해 201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섰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브렉시트 이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금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승헌 기자 abc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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