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6일부터 10월까지 장교동 본사 근처 청계천 베를린광장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수요 예술제와 금요 정오음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또 27일 오전에는 충무공 이순신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베를린 광장에서 ‘이순신장군 일대기’와 ‘임진왜란 해전 승전도’ 등을 광목천...
삼성생명은 26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여성 가장 창업지원 사업’ 대상자 36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배우자의 사망 또는 이혼으로 가족을 부양하거나 배우자가 심신장애나 사고, 질병 등으로 노동 능력을 상실한 가정의 여성 가장이다. 신청자는 삼성생명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양식을 참조해 사업계획서와 주...
중소기업대출금리는 최고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평소 거래하던 시중은행을 찾은 양아무개(39)씨는 창구 상담직원이 제시한 대출금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 실세금리가 꾸준히 올라 연 6% 중반대의 비싼 이자를 내야할 것으로 걱정했는데 대출금리는 겨우 5% 초반대였다. 그동안의 예...
권오승 공정위원장 “부당지원행위 여부 살피는 중” 공정거래위원회가 신세계·에스티엑스 등 국내 주요기업의 편법상속이 부당지원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공정위 관계자는 26일 “참여연대가 이달 초 제기한 70여건의 편법 상속 및 편법 거래 사례 가운데 구체적으로 부당지원 가...
강남은 72%…강북 등 4개구는 1채도 없어 서울지역 아파트 5채 가운데 1채는 시가 6억원을 넘는 고가주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부동산써브가 서울시내 아파트 112만8012가구의 시가를 조사했더니, 23만4009가구가 6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보다 6만9793가구 늘어난 것이다. 전체 아파트에서 6...
상장기업의 여직원 비율이 평균 20%를 넘어섰다. 그러나 여성은 여전히 일부 기업·업종에만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비율이 높은 기업에서도 여성들은 주로 생산직과 비정규직에 몰려 있었다. 철강·건설·자동차 등 업체들의 여성비율은 10%도 채 안됐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실린 유가증권시장 소속 ...
저축은행이 새로운 돈굴리기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외환위기 당시 무더기로 부실화된 적이 있어 불안하다는 인식도 아직 남아 있지만, 지금은 저축은행 업계가 안정을 찾아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세운다면 여느 은행 못지않은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의 장점은 무엇보다 일반 은행보다 1~2% 높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