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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GS,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제작 핵심 기술 확보

등록 2022-07-31 11:04수정 2022-07-31 11:30

네덜란드 시프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모노파일’ 기술 10년간 독점 사용하기로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지에스(GS) 글로벌 자회사 지에스엔텍이 해상풍력발전 하부 구조물 제작 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기술력을 갖춘 네덜란드 기업과의 손잡는다.

지에스는 네덜란드 ‘시프 네덜란즈 비브이(Sif Netherlands BV)’(이하 시프)와 상호 독점적 지위의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모노파일’ 생산 기술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노파일 기술은 해상풍력발전 하부 구조물 제작 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공법을 말한다. 지에스는 “아시아 최초 모노파일 기술 도입으로 아시아 시장 해상풍력 주력 사업자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에스와의 기술 협력을 알리는 시프사 누리집 글 갈무리
지에스와의 기술 협력을 알리는 시프사 누리집 글 갈무리

시프사 누리집 공지 글에 따르면, 지에스는 시프 모노파일 기술을 아시아 지역에서 10년 동안 독점 사용할 권리를 부여받았다. 시프는 “허가 기술은 지에스가 울산시에 보유한 기존 제조시설을 전환하는 것과 관련 있다. 추후 국내 다른 곳에 새로운 공장을 개발할 수 있는 옵션과 이 면허를 이용하기 위한 고정·변동 수수료가 모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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