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 영향…바퀴와 동체 파손
인명피해는 없어…승객·승무원 호텔로
현지 공항 폐쇄…대한항공 사과문 발표
인명피해는 없어…승객·승무원 호텔로
현지 공항 폐쇄…대한항공 사과문 발표

24일 한 보안요원이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에서 활주로 이탈로 기체 일부가 파손된 대한항공 여객기를 지켜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 https://www.youtube.com/watch?v=Ci9IM2soHjc&t=12s 대한항공은 사고 발생 5시간여 후인 이날 새벽 사장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탑승객들과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상황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탑승객들께서 불편함이 없게 안전하고 편안히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현지 항공 당국 및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조기에 상황이 수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6시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세부 막탄공항으로 향한 대한항공 A330-300 여객기(KE631)가 현지 기상 악화로 3차례 시도 끝에 착륙했으나 활주로를 지나쳐 정지(오버런·Over-run)했다. 독자 제공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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