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고속철도(KTX) 세종역 타당성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북 지역이 들끓고 있다. 세종역 문제는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해찬 의원이 역 신설 공약을 한 데 이어 이춘희 세종시장까지 세종역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불거졌다. 세종역 후보지에서 15㎞ 떨어진 곳에 오송역...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뒤 손님들의 발길이 떨어져 울상을 짓고 있는 지역 식당가를 살리려고 자치단체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구내식당 문 닫는 날을 늘리는가 하면, 부서별 회식 장려에도 나섰다. 대전시는 다음 달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을 한 달에 2차례로 늘리기로 했다고...
미국 언론들은 9일(현지시각) 열린 대선 2차 텔레비전 토론을 두고 ‘최악의 진흙탕 싸움’ ‘대선 역사상 가장 추잡한 싸움’ 등으로 비판했다. ‘민주주의 선진국’으로 자부해온 미국의 모습은 찾기가 어려웠고 상대에 대한 공격만 난무했다.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투표일까지 더 나쁜 일이 일어나지나 않을까 걱정스러울 ...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생산을 일시 중단하자 이미 대규모 리콜 조처에 혼란스러워했던 소비자들은 다시 불안감과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생산 중단을 결정한 10일 오후 국내 이통사들에도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삼성전자 쪽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생산 중단을 결정할 때, 이통사 쪽과 소비자 안전 조처...
내년 1학기부터 대전지역 무상급식이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이 원칙에 합의하고도, 급식 예산 분담 비율을 좁히지 못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무상급식 대상을 초등학교와 중학교 1학년으로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미르재단 모금에 대해 “(정부가) 전경련을 통해 대기업들 발목을 비틀어서 돈을 모았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졌다. 미르와 케이(K)스포츠 모금이 얼마나 강압적이었는지 잘 보여주는 내용이다. 경총 회장이 그렇게 말하는데도 여전히 ‘기업들의 자발적 모금이었다’고 주장하는 정...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고아무개(61)씨는 요즘 노후를 생각하면 걱정이 많다.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입원시킨 뒤로 매달 형제들끼리 돈을 모아 비용을 대고 있다는 그는 “만약 내가 나중에 치매에 걸린다면 어떻게 될까 싶어 심란하다”고 말했다. 고씨의 노후 불안엔 자신이 치매에 걸렸을 때 자식의 경제적 ...
“연탄 한장을 후원할 수 있는 600원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 수 있습니다.” 해마다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벗이 돼 준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이 다시 불붙었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오전 10시 강원 원주 복지관에서 ‘사랑의 연탄 300만장 나누기 선포식과 밥상연탄은행 재개식’을 연다고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