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증가세를 살펴 은행권의 속도 조절을 압박하는 ‘특별점검’ 카드를 빼들었다. ‘8·25 가계부채 관리 방안’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이 되레 과열돼 가계부채에 ‘빨간불’이 들어온 데 따른 것이다. ‘가계부채 총량관리제’ 도입에 공식적으론 고개를 저으면서도, 총량에 실질적인 고삐를 죄겠다는 속...
10월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보건복지부가 임신·출산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풍요의 달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정부와 유관 기관, 단체들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갖가지 축하 행사와 캠페인을 펼쳤다. 그런데 이런 하루짜리 전시성 행사의 효과에 대해서...
충남 아산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10월7~13일)에서는 체육단체와 미디어를 위한 셔틀버스가 사라졌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생긴 현상이다. 이에 대해 청렴사회로 가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지나친 법 해석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
두산인프라코어의 재무 구조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됐던 두산밥캣의 상장이 연기되면서 두산그룹 전체의 구조조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두산밥캣은 공시를 통해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 회사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을 고려해 공모를 연기하기로 ...
서울시 지하철 양공사가 다섯 달 만에 통합 논의를 다시 시작한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통합은 지난 3월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이 양공사 통합을 재논의하자고 제안했다고 ...
지난해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복역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국제산별노조인 ‘국제사무직노조연합’(UNI·Union Network International)으로부터 2016년 ‘공포로부터의 자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언론노조는 10일 국제사무직노조연합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미디어분과 회의로부터 최근 한 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는 완전히 추락하는 것인가? 트럼프는 자신의 ‘음담패설’ 대화 폭로 위기 속에서 9일 치러진 2차 텔레비전 토론에서도 우세를 보이지 못했다. 1차 토론 이후 벌어지기 시작한 지지율 열세는 더욱 고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트럼프는 음담패설 대화 폭로가 초래한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