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에 잠재성장률 저하까지,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 경제가 맞닥뜨린 과제들은 일본이 20년전 겪었던 ‘장기불황’의 전조와 놀랄 정도로 닮았다. 한국 경제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로 빠져들고 있는 것일까? 국제통화기금(IMF)의 진단은 “그렇지 않다”는 쪽이다. 한국 경제는 일본과 마주 본 평행선...
■【8신: 낮 3시 30분】 ‘백남기 농민 청문회’에서 경찰이 청문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여·야간 공방이 벌어졌다. 12일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진상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경찰이 스스로 청문감사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위원장이 경찰의 보고서를...
엘지화학이 생명과학(바이오) 사업을 키우기 위해 그룹 계열사인 엘지생명과학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12일 엘지화학과 엘지생명과학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엘지화학이 신주를 발행해 엘지생명과학 주주들에게 제공하는 합병 방식을 취한다. 엘지화학 대 엘지생명과학의 합병 ...
수소전기차 시대가 한발짝 다가왔다. 올 연말부터 울산에서 수소전기(수소연료전지전기)로 달리는 택시를 탈 수 있고 광주광역시에서는 수소전기차를 카셰어링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말부터 울산과 광주에서 각각 수소전기차 택시,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
추석 이후 주택시장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정부가 내놓은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가을 이사철 성수기를 맞는 주택 수요자들의 구매 심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건설업계가 추석 이후 연말까지 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낸다는 점도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12...
군산전북대병원 새 터가 전북 군산시 사정동 일대로 최종 확정됐다. 전북대학교병원과 군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최근 총사업비 조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군산전북대병원의 사업부지 변경과 기간연장, 총사업비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산전북대병원 건립터는 옥산면 당북리 백석제에서 월명종합경기장이 ...
■【7신: 낮 2시 30분】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집회·시위를 대상으로 경찰이 갑호비상령을 발동한 것은 경찰이 체제(수호) 차원에서 시위대를 적으로 두고 대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온 한 교수는 “경찰이 민중총궐기를 앞두고 갑호비상령을 발동했는데, 발동 조건에 해당한...
“추석이 코 앞인데, 마음이 울적하네요. 우리는 명절휴가비조차 한 푼 받지 못합니다. 차별이 일상화된 비정규직 중의 비정규직이죠. 추석에 빈손으로 고향에 갈 생각을 하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대구 시내 중고교에 1명씩 배치돼 사춘기 학생들이 겪는 따돌림, 학교폭력, 우울증, 가족갈등, 무기력 등 각종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