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44분 경북 경주시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5.1 강도의 지진 여파로 이동통신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장애를 겪었다. 지진 피해 안부를 묻느라 갑자기 이동통신 발신량이 급증하자,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급증한 트래픽으로 네트워크와 서버가 다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동통신 발신량을 제어했기 때문이다. ...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저녁 경북 경주에서 연달아 발생한 규모 5.1과 5.8의 지진과 관련해 “국민불안 해소와 원자력 발전소 안전확인 등 지진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이날 밤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민안전처 등 관련 부처와 청와대 관련 수석실의 긴급 보고를 받은 뒤 “피해규모 파...
세월호 특별법 개정, 누리과정 예산, 세금과 가계부채 등 각종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불통’의 벽은 높았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보장해달라”고 입을 모았지만, 박 대통령은 제자리였다. 박 대통령은 “특별법...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여야 3당 대표 회담을 앞두고 북 핵실험과 사드 등 안보 현안 외에도 국내 정치·경제 현안에 대해 상당한 발언을 준비했지만, 두 달 가까이 끌어온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태에 대해서는 극도로 말을 아꼈다. 수사 공정성이 의심되는 상황인데도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는 기존 청와대 입장을...
12일 청와대 회동에서 야당 대표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한-일 정부의 ‘12·28 합의’를 무효화할 것을 요구했지만, 박 대통령은 오히려 일본과의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정반대의 주장을 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도 저도 여성이고, 같은 여성으로서 위안부 피해자의 무...
12일 전국을 뒤흔든 지진은 경주를 중심으로 한 국토 동남권뿐 아니라 서울과 충청·강원·제주 등 전국에서 체감 진동이 감지됐다. 고층 아파트 주민들은 늦은 밤까지 삼삼오오 아파트 밖을 서성이며 여진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이날 지진과 여진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도 3~4초간 이어졌다. ...
12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회동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를 둘러싼 이견은 ‘예상대로’ 접점을 찾지 못했다. 박 대통령은 사드 배치를 “국민의 안위를 보호할 수 있는 대비 태세”라고 강조하며 야당의 반대를 ‘대안 없는 비판’으로 치부했고, 야당은 “박 대통령이 사드 문제에 대해 한목소...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역대 최강의 지진으로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안전처 홈페이지는 오후 7시 44분 전진이 발생한 직후 접속이 폭주한 탓에 다운돼 3시간이 지난 시점에도 복구되지 않았다. 안전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점검 작업으로 인하여 현재 웹서비스가...
12일 저녁 경북 경주시 남서쪽 9㎞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1과 5.8의 지진으로 동서발전 소속 울산 LNG복합화력 4호기의 가동이 멈췄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날 "지진 발생 후 진동을 감지한 LNG복합화력 4호기가 가동을 멈췄다"며 "이 발전 기기는 민감한 진동에도 중단되도록 설계돼있다&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