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라이브_6월19일] ‘글로벌 삼성’ ③베트남 노동자의 석연찮은 죽음

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6월 19일 방송
김완 기자 출연, 2016년 베트남 응우옌 공장 22살 노동자 돌연사 취재

<한겨레>가 매일 만드는 생방송 뉴스 ‘한겨레 라이브’가 오늘(19일) 오후 6시 세번째 방송을 시작한다. 김보협 기자가 진행하는 메인뉴스인 ‘뉴스룸 톡’에선 ‘글로벌 삼성’ 지속 불가능 보고서 3번째 시간이 이어집니다. <한겨레> 탐사팀 김완 기자가 출연해 베트남 삼성전자 공장에서 일한 청년 노동자의 석연찮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르우 티 당 땀(사망 당시 22살)은 삼성전자 타이응우옌 공장에서 2016년 8월31일까지 일한 여성 노동자입니다. 공장에서 돌연 쓰러진 그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삼성에서 일한 지 4개월 만의 일이었습니다. <한겨레> 탐사팀이 현지 취재를 통해 땀의 석연찮은 죽음을 추적했습니다.

한겨레 라이브 론칭을 기념해 진행되고 있는 특별 인터뷰 3번째 손님으로 세월호 유가족 권오현씨를 모셨습니다. 권씨는 막내 동생을 잃은 슬픔을 노래한 추모곡을 발표했습니다. 권씨에게 동생에게 못 다한 이야기와 함께 추모곡에 담은 메시지를 들어보겠습니다.

이외에도 지면과 디지털에 공개된 <한겨레> 기사들 가운데 주요 기사 4~5개를 추려 전하는 ‘송채경화의 레인보우’, <한겨레> 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자기 기사를 직접 설명하는 모습을 셀프 카메라로 담은 ‘내(일) 기사를 소개합니다’(내기소), ‘권범철 화백의 그림판’, 록밴드 디어 클라우드의 보컬 나인의 ‘기자실 라이브’ 공연이 방송된다.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 한겨레>, <한겨레티브이(TV)> 유튜브 채널, <한겨레> 페이스북, 네이버티브이, 카카오티브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조소영 피디 [e-mail]

한겨레 라이브 6월 19일 메인 이미지.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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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
출연: 김완(탐사), 내기소 출연: 조현(종교), 이지혜(정치), 이슈인: 권오현(세월호 유가족)
한겨레 그림판: 권범철
총괄: 박종찬 송호진, 진행: 김보협 최윤아 임지선
기술 감독: 박성영, 카메라 감독: 권영진, 오디오 감독: 사공난, 타이틀·CG: 문석진 서한비
타이틀 음악: 김남윤
메이크업: 이선영(스타일에이전시)
작가: 김지혜 김주리
연출: 이규호 조소영 조성욱 김현정 도규만

● 기자실 라이브 제작진
기획: 김포그니
음악감독: 이동수, 엔지니어: 이상덕
기술: 박성영, 오디오: 사공난, 자막: 서한비
타이틀: 문석진, 색보정: 문석진, 카메라: 박성영 이규호 원광일 권영진
마스터링: 파이퍼랩
연출: 조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