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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만든 보수 기독교 ‘큰손’…황교안을 왜 찜했나?

등록 2019-12-24 21:59수정 2019-12-25 10:57

[한겨레 라이브] 12월24일 뉴스룸 '톡'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기획위원장
김미나 <한겨레> 정치팀 기자 출연

사회를 ‘악한 세력’과 ‘천사’로 나누는 선악 구분. 자신은 고난을 딛고 지옥 같은 세상을 바꿀 ‘보수의 구원자’를 자처. 극단 보수 기독교계와 부흥회식 장외집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종교적 정치 행보’를 두고 당 안팎의 우려가 제기됩니다. 갈등의 조정이 정치인데도, 황 대표가 선악 이분법 구도로 사회를 바라보고, 상대 세력을 ‘심판과 응징’의 대상으로만 여긴다는 겁니다. 극단적 세력과 손 잡고 지옥 같은 세상을 구원할 존재를 자처하는 그를 두고, ‘극우메시아주의자’를 자임하고 있다는 말도 나옵니다. 그는 정치인일까요, 정치적 종교인일까요?

24일 ‘한겨레 라이브’에서는 ‘극우메시아주의자 황교안의 위험한 종교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황 대표의 종교 편향적 발언의 위험성과 당 안팎 우려를 짚고, 진정한 기독교의 가치가 무엇인지도 들어봤습니다. 보수 기독교계의 ‘큰 손’으로 불리는 인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황교안 대표를 선택한 배경, 황 대표가 전광훈 목사와 가깝게 지내는 이유와 위험성, 이른바 ‘태극기 부대’가 거리로 나선 과정에서의 종교적 배경 등도 짚었습니다. 성한용 <한겨레> 정치팀 선임기자가 진행한 방송엔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기획위원장(목사)과 김미나 정치팀 기자가 출연했습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한겨레 라이브 뉴스룸톡 12월 24일.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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