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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라이브_12월31일] 꼭 퇴출시키고 싶은 의원은?…정치 기자들의 ‘실명 뒷담화’

등록 2019-12-31 17:00수정 2019-12-31 17:02

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80
연말특집 2탄│‘2019 여의도 캐슬’ 못다한 이야기 편
<한겨레> 정치팀 김원철·김미나·장나래·이지혜 기자 출연

정치개혁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검찰개혁을 위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 법안 국회 통과.

2019년에도 ‘여의도 정치’는 숨가쁘게 돌아갔습니다.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에 오른 법안 처리를 놓고 연말까지 정치권의 힘겨루기가 이어졌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장외집회, 삭발, 단식, 농성으로 정국을 벼랑 끝으로 몰았습니다. 이른바 ‘조국 사태’로 서울 서초동과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고, 연말에 태극기 부대가 국회 안으로 밀고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정치 현장을 취재한 기자들은 ‘2019년 국회’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오늘(31일) 오후 6시부터 방송하는 ‘한겨레 라이브’에서는 <한겨레> 정치팀 기자들이 나와 올해 정치를 결산합니다. 성한용 선임기자가 진행하고, 더불어민주당 등을 출입하는 김원철·이지혜 기자,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을 취재하는 김미나·장나래 기자가 출연합니다.

정치 기자들이 꼽은 최악의 정치인과, 다음 총선에서도 꼭 당선되기를 바라는 국회의원은 누구일까요? 올해 정치권의 망언과 명언은 어떤 게 있었을까요? 기자들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리더십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올해 정치권을 취재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무엇이었을까요? <한겨레> 정치팀 기자들이 실명으로 국회의원들의 정치 행보를 평가합니다. 또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거리의 싸움꾼(스트리트 파이터)”처럼 대응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문제점도 다시 돌아봅니다.

‘한겨레 라이브’는 메인뉴스 코너 ‘뉴스룸톡’에 이어 ‘기자실 라이브’로 꾸며집니다. ‘기자실 라이브’에선 래퍼 자이언트 핑크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한겨레>를 비롯해 <한겨레TV>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시청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박종찬 기자 pjc@hani.co.kr

한겨레 라이브 12월 31일. 한겨레TV
한겨레 라이브 12월 31일.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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