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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6주기 특집토론]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등록 2020-04-14 16:48수정 2020-04-14 16:59

<한겨레TV>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이한 특집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한겨레신문사 5층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박병우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진상규명국장, 4·16연대 박진 활동가, 희생자 가족과 시민들의 참사 관련 고소·고발을 대리하고 있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이정일 변호사, 세월호 참사 추모와 진상규명 활동에 연대하고 있는 시민 조선재씨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방송토론회에서 ‘세월호 희생자 혐오 발언’을 한 것에 대한 유경근 집행위원장과 박진 활동가의 강력한 비판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더불어 세월호 참사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단에 대한 평가와 사참위에 대한 당부 등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박병우 국장은 앞서 사참위가 발표한 디브이아르(DVR) 조작 의혹과 단원고 임경빈 학생 이송 문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을 했으며 이후 조사 계획 등을 밝혔습니다. 이정일 변호사는 토론회에서 현재 검찰 수사의 문제점과 이후 세월호 진상규명이 필요한 대목 등을 짚었고, 시민 조선재씨는 세월호를 둘러싼 다양한 의혹을 제기하며 보도 강력한 진상조사 기구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진 활동가는 “6주기가 돌아오는 4월16일에는 오후 4시16분에 알람을 맞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프로듀서: 이경주, 정환봉

기술: 박성영

음향: 사공난

스튜디오 카메라: 장승호, 권영진, 윤제욱

2D 디자인: 김수경

종합편집: 문석진

연출: 김현정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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