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새서울의료원분회가 촬영한 서울의료원 폐기물 하역장. 흰 비닐봉지 더미는 일반폐기물이지만, 피 묻은 기저귀 같은 의료폐기물도 섞여있어, 미화노동자들이 분류작업을 해야 한다. 숨진 심씨도 지난 1일 이곳에서 폐기물 분리 작업을 했다. 작업장에 설치된 간이 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