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경제난…시위대에 경찰 발포로 1명 숨지자
분노한 시민들 “사임하라” 대통령실 앞 철야 농성
분노한 시민들 “사임하라” 대통령실 앞 철야 농성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시민들이 경찰의 반정부 시위대 발포에 항의하며 휴대전화의 조명을 켜 들고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AP 연합뉴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시민들이 경찰의 반정부 시위대 발포에 항의하며 휴대전화의 조명을 켜 들고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A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6/imgdb/original/2022/0420/20220420500997.jpg)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시민들이 경찰의 반정부 시위대 발포에 항의하며 휴대전화의 조명을 켜 들고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A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각) 스리랑카 중부 람부카나에서 주민들이 도로를 막고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고속도로 점거 농성을 벌이던 반정부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람부카나/AF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각) 스리랑카 중부 람부카나에서 주민들이 도로를 막고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고속도로 점거 농성을 벌이던 반정부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람부카나/AF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6/imgdb/original/2022/0420/20220420500990.jpg)
19일(현지시각) 스리랑카 중부 람부카나에서 주민들이 도로를 막고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고속도로 점거 농성을 벌이던 반정부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람부카나/AF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각) 스리랑카 중부 람부카나에서 주민들이 도로를 막고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고속도로 점거 농성을 벌이던 반정부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람부카나/AF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각) 스리랑카 중부 람부카나에서 주민들이 도로를 막고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고속도로 점거 농성을 벌이던 반정부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람부카나/AF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0420/20220420500996.jpg)
19일(현지시각) 스리랑카 중부 람부카나에서 주민들이 도로를 막고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고속도로 점거 농성을 벌이던 반정부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람부카나/AF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각)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레이디 리지웨이 아동 병원' 앞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이 의약품 부족에 항의하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스리랑카는 외화 부족으로 연료는 물론 식품, 의약품 등 필수품 수입에 차질을 빚으면서 민생 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콜롬보/AF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각)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레이디 리지웨이 아동 병원' 앞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이 의약품 부족에 항의하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스리랑카는 외화 부족으로 연료는 물론 식품, 의약품 등 필수품 수입에 차질을 빚으면서 민생 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콜롬보/AF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6/imgdb/original/2022/0420/20220420500992.jpg)
19일(현지시각)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레이디 리지웨이 아동 병원' 앞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이 의약품 부족에 항의하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스리랑카는 외화 부족으로 연료는 물론 식품, 의약품 등 필수품 수입에 차질을 빚으면서 민생 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콜롬보/AF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각)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레이디 리지웨이 아동 병원' 앞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이 의약품 부족에 항의하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스리랑카는 외화 부족으로 연료는 물론 식품, 의약품 등 필수품 수입에 차질을 빚으면서 민생 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콜롬보/AFP 연합뉴스 19일(현지시각)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레이디 리지웨이 아동 병원' 앞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이 의약품 부족에 항의하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스리랑카는 외화 부족으로 연료는 물론 식품, 의약품 등 필수품 수입에 차질을 빚으면서 민생 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콜롬보/AF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6/imgdb/original/2022/0420/20220420500999.jpg)
19일(현지시각)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레이디 리지웨이 아동 병원' 앞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이 의약품 부족에 항의하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스리랑카는 외화 부족으로 연료는 물론 식품, 의약품 등 필수품 수입에 차질을 빚으면서 민생 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 콜롬보/AFP 연합뉴스
![지난 19일(현지시각)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궁 근처에서 최근 경제위기와 관련해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며 반정부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콜롬보/AFP 연합뉴스<br>Protesters shout slogans during an ongoing anti-government demonstration near the president's office in Colombo on April 19, 2022, demanding President Gotabaya Rajapaksa?s resignation over the country's crippling economic crisis. (Photo by Jewel SAMAD / AFP)/2022-04-19 23:05:14/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지난 19일(현지시각)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궁 근처에서 최근 경제위기와 관련해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며 반정부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콜롬보/AFP 연합뉴스<br>Protesters shout slogans during an ongoing anti-government demonstration near the president's office in Colombo on April 19, 2022, demanding President Gotabaya Rajapaksa?s resignation over the country's crippling economic crisis. (Photo by Jewel SAMAD / AFP)/2022-04-19 23:05:14/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0420/20220420500995.jpg)
지난 19일(현지시각)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궁 근처에서 최근 경제위기와 관련해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며 반정부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콜롬보/AFP 연합뉴스
Protesters shout slogans during an ongoing anti-government demonstration near the president's office in Colombo on April 19, 2022, demanding President Gotabaya Rajapaksa?s resignation over the country's crippling economic crisis. (Photo by Jewel SAMAD / AFP)/2022-04-19 23:05:14/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Protesters shout slogans during an ongoing anti-government demonstration near the president's office in Colombo on April 19, 2022, demanding President Gotabaya Rajapaksa?s resignation over the country's crippling economic crisis. (Photo by Jewel SAMAD / AFP)/2022-04-19 23:05:14/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시민들이 경찰의 반정부 시위대 발포에 항의하며 휴대전화의 조명을 켜 들고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AP 연합뉴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시민들이 경찰의 반정부 시위대 발포에 항의하며 휴대전화의 조명을 켜 들고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A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0420/20220420500998.jpg)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시민들이 경찰의 반정부 시위대 발포에 항의하며 휴대전화의 조명을 켜 들고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AP 연합뉴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시민들이 경찰의 반정부 시위대 발포에 항의하며 휴대전화의 조명을 켜 들고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AP 연합뉴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시민들이 경찰의 반정부 시위대 발포에 항의하며 휴대전화의 조명을 켜 들고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AP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0420/20220420500993.jpg)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시민들이 경찰의 반정부 시위대 발포에 항의하며 휴대전화의 조명을 켜 들고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AP 연합뉴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시민들이 경찰의 반정부 시위대 발포에 항의하며 휴대전화의 조명을 켜 들고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로이터 연합뉴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시민들이 경찰의 반정부 시위대 발포에 항의하며 휴대전화의 조명을 켜 들고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로이터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88/imgdb/original/2022/0420/20220420500994.jpg)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시민들이 경찰의 반정부 시위대 발포에 항의하며 휴대전화의 조명을 켜 들고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로이터 연합뉴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한 시민이 반정부 시위 중 경찰의 실탄 발포로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며 촛불을 켜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EPA 연합뉴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한 시민이 반정부 시위 중 경찰의 실탄 발포로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며 촛불을 켜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EPA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47/imgdb/original/2022/0420/20220420500989.jpg)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한 시민이 반정부 시위 중 경찰의 실탄 발포로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며 촛불을 켜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EPA 연합뉴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한 시민이 반정부 시위 중 경찰의 실탄 발포로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며 촛불을 켜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로이터 연합뉴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한 시민이 반정부 시위 중 경찰의 실탄 발포로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며 촛불을 켜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로이터 연합뉴스](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970/664/imgdb/original/2022/0420/20220420500991.jpg)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실 앞에서 19일(현지시각) 한 시민이 반정부 시위 중 경찰의 실탄 발포로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며 촛불을 켜고 있다. 경찰은 이날 중부 람부카나에서 고물가에 항의하는 시위대에게 발포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콜롬보/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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