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오전 출근길 지하철 열차안에서 사제 기폭장치 폭발 화재 ‘테러‘가 발생한, 영국 런던 남부 파슨스 그린 지하철역 구내에서 한 감식요원이 보인다. 런던경찰청은 성명에서 인명피해 규모와 관련해 "현재로선 수많은 사람들이 다쳤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지하철 폭발테러와 관련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AF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IS는 자신들의 선전기구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영국 런던에서 15일(현지시간) 아침 출근길 지하철 열차 안에서 사제폭발물 테러가 발생해 최소 29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