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국제일반

화이자 “오미크론용 백신, 3월에는 준비될 것”

등록 2022-01-11 12:36수정 2022-01-11 12:45

모더나도 “올 가을 생산 목표로 곧 임상시험”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 로이터 연합뉴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10일(현지시각)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백신이 오는 3월에는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시엔비시>(CNBC)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고, “이미 일부 물량 생산을 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라 시이오는 “이 백신이 오미크론 외에 다른 변이도 겨냥할 것”이라며 “전용 백신이 필요한 것인지,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일부 국가들이 가능한 한 빨리 만들어달라고 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백신도 추가접종(부스터샷)까지 맞으면 입원이나 중증에 대한 예방효과가 괜찮기 때문에, 감염 예방 효과가 훨씬 뛰어난 백신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도 이날 같은 방송에서, 올 가을 생산 목표로 오미크론용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jayb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머스크 “아직 F-35 만드는 멍청이들”…국방예산 삭감 정조준 1.

머스크 “아직 F-35 만드는 멍청이들”…국방예산 삭감 정조준

트럼프 관세전쟁 포문…“멕시코·캐나다 25%, 중국 10% 추가” 2.

트럼프 관세전쟁 포문…“멕시코·캐나다 25%, 중국 10% 추가”

트럼프 보란 듯…화웨이 새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완전 삭제’ 3.

트럼프 보란 듯…화웨이 새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완전 삭제’

1조4천억원짜리 ’저주받은 보석’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 품으로 4.

1조4천억원짜리 ’저주받은 보석’ 23년 만에 고향 브라질 품으로

유전 발견된 수리남, 국민 1인당 750달러씩 나눠주기로 5.

유전 발견된 수리남, 국민 1인당 750달러씩 나눠주기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