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또 호날두를 이겼다.
19일(현지시각) <NBC스포츠>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우승 직후 포스팅한 게시물이 하루 만에 ‘좋아요’ 5천만 개를 획득해 스포츠 스타 신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NBC 스포츠>에 따르면 이 분야 직전 최고 기록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갖고 있었다. 해당 게시물은 한 명품 브랜드의 협찬을 받은 광고 사진으로 4200만 개 가량의 좋아요를 얻었는데, 공교롭게도 메시가 함께 나오는 사진이다.
20일 오후 기준, 메시가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좋아요 수는 5500만 개를 넘었다.
채반석 기자 chaib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