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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빼다가, 방귀 나올라’…그래도 매트는 깔아야지 🧘

등록 2023-06-21 15:36수정 2023-06-21 15:54

[포토] 세계 요가의 날…곳곳 요가 삼매경
세계 요가의 날을 하루 앞둔 20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수행자들이 요가수련을 하고 있다. 신화사 연합뉴스
세계 요가의 날을 하루 앞둔 20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수행자들이 요가수련을 하고 있다. 신화사 연합뉴스

“요가는 우리의 고대 전통이 주는 귀중한 선물이다. 요가는 몸과 마음, 생각과 행동의 통합을 구현한다… 요가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신, 세상, 자연과의 하나됨을 발견하는 방법이다.”

2014년 제 69차 유엔 총회에서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요가의 날’을 제안하며 했던 말이다. 날을 선택하여 제안한 것도 그다.

그는 당시 유엔 연설에서 “6월 21일은 북반구에서 일년 중 낮이 가장 긴 날이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이 날 특별한 의미를 공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175개 회원국의 지지를 받아 당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6월 21일을 ‘세계 요가의 날’로 선포했고, 이듬해부터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한편 모디 총리는 20일(현지시각) 국빈 방문을 위해 미국에 도착했다. 모디 총리는 21일 미국 뉴욕에서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한 뒤 위싱턴으로 가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외신에선 ‘모디 총리의 요가 외교’라고 부르고 있다.

세계 요가의 날을 하루 앞둔 20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수행자들이 요가수련을 하고 있다. 신화사 연합뉴스
세계 요가의 날을 하루 앞둔 20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수행자들이 요가수련을 하고 있다. 신화사 연합뉴스

21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비손 폴로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 요가의 날에 인도 국립 사관생도단(NCC) 단원들이 요가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21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비손 폴로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 요가의 날에 인도 국립 사관생도단(NCC) 단원들이 요가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21일 인도 암리차르에서 약 35km 떨어진 인도-파키스탄 와가 국경 초소에서 국경경비대(BSF) 요원들이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요가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21일 인도 암리차르에서 약 35km 떨어진 인도-파키스탄 와가 국경 초소에서 국경경비대(BSF) 요원들이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요가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인도 스리나가에서 학생들이 요가수련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인도 스리나가에서 학생들이 요가수련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21일 뉴델리 로디 가든에서 요가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21일 뉴델리 로디 가든에서 요가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21인도 뭄바이의 바닷가에서 수련자들이 요가 세션에 참가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21인도 뭄바이의 바닷가에서 수련자들이 요가 세션에 참가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인도 뭄바이에서 수련자들이 요가를 수행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인도 뭄바이에서 수련자들이 요가를 수행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1일 네팔 카트만두의 국립경찰학교에서 경찰관들이 국제 요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요가를 선보이고 있다. 유엔(UN)은 2014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제안한 결의안을 채택하여 6월 21일을 국제 요가의 날로 선포했다. EPA 연합뉴스
21일 네팔 카트만두의 국립경찰학교에서 경찰관들이 국제 요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요가를 선보이고 있다. 유엔(UN)은 2014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제안한 결의안을 채택하여 6월 21일을 국제 요가의 날로 선포했다. EPA 연합뉴스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 바투 동굴 사원에서 한 여성이 국제 요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요가 자세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 바투 동굴 사원에서 한 여성이 국제 요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요가 자세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국제 요가의 날을 맞아 하루 전인 20일 인도 암리차르에서 요가 애호가들이 요가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국제 요가의 날을 맞아 하루 전인 20일 인도 암리차르에서 요가 애호가들이 요가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한 어린 꼬마가 요가수행을 하고 있다. 신화사 연합뉴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한 어린 꼬마가 요가수행을 하고 있다. 신화사 연합뉴스

인도 스리나가르에서 수련자들이 요가 세션에 참가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인도 스리나가르에서 수련자들이 요가 세션에 참가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21일 일본 도쿄 츠키지 홍간지 경내에서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650여명의 사람들이 수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21일 일본 도쿄 츠키지 홍간지 경내에서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650여명의 사람들이 수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21일 네팔 카트만두의 국립경찰학교에서 경찰관들이 국제 요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요가를 선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21일 네팔 카트만두의 국립경찰학교에서 경찰관들이 국제 요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요가를 선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각)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인도 모디 총리가 뉴욕에 도착해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외신에선 이번 방문을 모디의 요가외교라 부르기도 한다.
20일(현지시각)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인도 모디 총리가 뉴욕에 도착해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외신에선 이번 방문을 모디의 요가외교라 부르기도 한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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