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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제일반

[포토] 야구·축구의 ‘이미 온 미래’…이강인·문동주 금빛 셀카

등록 2023-10-08 16:02수정 2023-10-08 16:20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축구대표팀 이강인(오른쪽)과, 야구대표팀 문동주가 8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축구대표팀 이강인(오른쪽)과, 야구대표팀 문동주가 8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축구와 야구의 우승을 이끈 에이스 22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19살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공항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촬영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선수는 8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만나 서로 우승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야구대표팀과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비슷한 시간에 도착하면서 예정에 없이 연출된 풍경이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축구와 야구의 ‘미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축구대표팀 이강인(오른쪽)과, 야구대표팀 문동주가 8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축구대표팀 이강인(오른쪽)과, 야구대표팀 문동주가 8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1년생 이강인과 2003년생 문동주는 이번 대회에서 각각 축구, 야구 국가 대표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7일 태극기를 들고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강인은 일본과의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대표팀의 2-1 역전승에 이바지했고, 문동주는 대만과의 결승전에 선발 등판해 강속구를 앞세워 6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대표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한 이강인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한 이강인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대만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한 야구 대표팀 투수 문동주가 우승 확정 뒤 그라운드에서 태극기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대만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한 야구 대표팀 투수 문동주가 우승 확정 뒤 그라운드에서 태극기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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