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일본 도쿄 지요다구의 중의원 제2의원회관(일본 국회의사당 맞은편) 앞에서 필리핀의 에스텔리아 다이(83·왼쪽 둘째)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들과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향해 “일본은 피해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법적 책임과 배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한국과 필리핀 등의 위안부 피해자들이 함께한 이날 집회는 제12회 ‘일본군 위안부 아시아 연대회의’ 행사의 일부로 진행됐다.
도쿄/길윤형 특파원 charisma@hani.co.kr
2일 오후 일본 도쿄 지요다구의 중의원 제2의원회관(일본 국회의사당 맞은편) 앞에서 필리핀의 에스텔리아 다이(83·왼쪽 둘째)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들과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향해 “일본은 피해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법적 책임과 배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한국과 필리핀 등의 위안부 피해자들이 함께한 이날 집회는 제12회 ‘일본군 위안부 아시아 연대회의’ 행사의 일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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