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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모든 게 막혔다

등록 2012-03-02 22:28수정 2012-04-18 10:53

장벽이 바람의 길을 막았다. 장벽이 구름의 길도 막았다. 장벽이 땅의 길마저 갈라놓았다. 모든 게 막힌 그곳. 사람들은 작은 배에 몸을 싣고 바다로 나서 성난 바다를 위로하거나 방파제에 올라서서 점점 멀어지는 그곳을 향해 소리친다. 그곳의 이름은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 그곳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해군기지 건설이 강행되고 있다. 지금 한 번 찾아가 보세요.   한금선/사진가
장벽이 바람의 길을 막았다. 장벽이 구름의 길도 막았다. 장벽이 땅의 길마저 갈라놓았다. 모든 게 막힌 그곳. 사람들은 작은 배에 몸을 싣고 바다로 나서 성난 바다를 위로하거나 방파제에 올라서서 점점 멀어지는 그곳을 향해 소리친다. 그곳의 이름은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 그곳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해군기지 건설이 강행되고 있다. 지금 한 번 찾아가 보세요. 한금선/사진가
[토요판] 한 장의 다큐
장벽이 바람의 길을 막았다. 장벽이 구름의 길도 막았다. 장벽이 땅의 길마저 갈라놓았다. 모든 게 막힌 그곳. 사람들은 작은 배에 몸을 싣고 바다로 나서 성난 바다를 위로하거나 방파제에 올라서서 점점 멀어지는 그곳을 향해 소리친다. 그곳의 이름은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 그곳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해군기지 건설이 강행되고 있다. 지금 한 번 찾아가 보세요. 한금선/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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