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호도분교의 전교생

등록 2012-10-05 20:16

[토요판] 한 장의 다큐
오늘날 대부분 시골 학교들이 폐교의 갈림길에 서 있다. 농산어촌 어디를 가도 아이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고, 제법 큰 규모를 가진 학교도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어 머지않아 문을 닫을 형편에 처해 있다. 이는 폐교를 넘어서 농촌의 황폐화라는 근원적인 문제와 맞물려 있어 더욱 걱정이 앞선다.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에 위치한 호도분교는 서해 외딴섬의 작은 학교다. 아이들이 흙과 나무에서 멀어져가는 현실을 바라보며, 호도분교 운동장에 모여 흙장난하던 아이들의 내일을 생각해본다. 호도분교 학생 수는 2010년에 8명이었고, 현재는 4명이다. 2010년. 이민규/사진가

<한겨레 인기기사>

“박근혜 빼고 다 바꿔야…이대로는 대선 진다”
중저가 이미지 탓?…한달 700대 ‘K9의 굴욕’
수녀원 지하에 진짜 모나리자 유해가?
“파주·용인·청라·영종, 가계빚 폭탄 위험지역”
누출된 불산이 사람의 피부까지 침투했다
세금 낼 돈 없다던 고액체납자 집에 장승업 그림이…
[화보] 귀여운 연재의 ‘말춤’ 구경해보실래요?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가상자산 과세,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 1.

가상자산 과세,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발 가짜뉴스에 돈 내야 할 한국 2.

우크라이나 전쟁발 가짜뉴스에 돈 내야 할 한국

상법개정 반대 ‘궤변’, 1400만 투자자가 바보인가 [아침햇발] 3.

상법개정 반대 ‘궤변’, 1400만 투자자가 바보인가 [아침햇발]

감사원장 탄핵 추진에 “헌법질서 훼손” 반발하는 감사원, 어이없다 [사설] 4.

감사원장 탄핵 추진에 “헌법질서 훼손” 반발하는 감사원, 어이없다 [사설]

범죄·코믹·판타지 버무렸다…볼리우드식 K드라마의 탄생 5.

범죄·코믹·판타지 버무렸다…볼리우드식 K드라마의 탄생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