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판] 한 장의 다큐
무등산 정상에 눈이 내렸다. 해마다 때가 되면 내리는 눈이지만 멀리 광주 시가지 밖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좀 각별해 보인다. 최근 국립공원으로 새롭게 지정되어 관심이 높아진데다 굳건한 광주의 정신을 대변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그 정기를 받기 위해 무등산을 오르내리고 있다. 먼 훗날 후손들의 눈에 비칠 광주와 그 무등산이 궁금해졌다. 언제나 그래 왔던 것처럼 무등산은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것이다. 2013년 2월. 박하선/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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