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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페이스

등록 2013-04-05 20:23수정 2013-04-05 21:34

[토요판] 한 장의 다큐
카이로의 아즈하르 공원 벤치. 보수적 이슬람의 상징인 니캅(눈을 제외하고 얼굴 전체를 가리는 무슬림 여성의 베일)을 입고 ‘페이스’를 가린 여성이 첨단매체인 아이패드로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의 상징인 ‘페이스북’ 삼매경에 빠져 있다. ‘그녀의 페이스북에는 그녀의 페이스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뒤따라 ‘그녀에게 니캅은 벗어나고 싶은 것일까, 안주하고 싶은 것일까’ 하는 의문이 이어졌다. 몇년 전부터 일부 아랍과 유럽 국가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니캅·부르카 착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슬람 여성인권 신장’이라는 명분과 ‘이슬람 여성인권 탄압’이라는 비판이 충돌하고 있다. 2013년 2월.

김상훈/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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