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매년 처가 식구들이 제일 많이 모이는 할머니 제삿날이었다. 오손도손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 순간 나와 똑같은 고모님들의 발가락 양말을 발견했다. 웃음꽃이 피었다. 가족들과 이웃들이 모여 차이점보다는 서로의 닮은꼴을 찾아 정을 나누는 오는 해 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20년 넘게 매년 처가 식구들이 제일 많이 모이는 할머니 제삿날이었다. 오손도손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 순간 나와 똑같은 고모님들의 발가락 양말을 발견했다. 웃음꽃이 피었다. 가족들과 이웃들이 모여 차이점보다는 서로의 닮은꼴을 찾아 정을 나누는 오는 해 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