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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타인의 시선] 강제된 풍경 / 홍진훤

등록 2018-12-11 17:54수정 2018-12-11 20:02

약속을 지키라며 75m 굴뚝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두 노동자가 내려다보는 풍경은 어떤 것일까. 이미 408일 동안 굴뚝 위에서 농성했던 한 노동자가 다시 올려다보는 굴뚝의 풍경은 또 어떤 것일까. 12월24일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면 고공농성이 또다시 408일이다. 굴뚝 위 박준호, 홍기탁 두 노동자의 풍경을 되찾기 위해 차광호 파인텍지회장이 곡기를 끊었다. 노동자들에게 풍경은 밥만큼이나 잔인하다.

홍진훤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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