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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옵스큐라] 아비를 아비라 부르지 못하는… / 이정아

등록 2021-01-13 18:52수정 2021-01-14 02:39

코레일네트웍스는 매표와 역무·주차서비스 등을 책임지는 코레일 자회사다. “20년 동안 최저임금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이들은 2019년 저임금 문제를 풀고자 두차례 파업에 나서, 2020년 철도 노사전문가협의체에서 그해 시중노임단가 100%를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일방의 요구가 아닌 ‘합의’ 사항도 이행되지 않았고, 그사이 정년연장에 관한 합의도 이행되지 않아 2020년 마지막날 206명이 해고됐다. 코레일 원청과 그 자회사가 합의 결정권을 서로 미루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사이 13일 파업 64일차, 단식 닷새째를 맞았다. 과연 무엇을 위한 ‘자회사’인가?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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