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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강재훈의 살핌] 일등 봄 복수초

등록 2021-01-29 13:30수정 2021-01-30 02:34

나흘 뒤면 봄의 문턱이라는 입춘. 2021년은 어떤 봄이 달려오고 있을까요, 무슨 색이면 좋을까요, 어떤 냄새면 좋을까요, 아니요 아니요, 코로나만 물러간 봄이라면 그 어떤 봄이어도 좋을 것 같아요. 녹지 않은 지난 함박눈 사이로 노란 복수초꽃이 봄맞이 나섭니다. 새봄 맞을 새 꿈을 나누어드릴까 합니다.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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