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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옵스큐라] 가슴 시린 풍경 / 이종근

등록 2021-04-07 18:07수정 2021-04-08 02:06

봄철 우리 강산을 노랗게 물들이는 꽃 중 하나가 개나리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개나리의 학명은 ‘포르시티아 코레아나 나카이’(Forsythia koreana Nakai)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식물학자 나카이가 학계에 보고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나리 축제를 취소했다. 아픈 역사가 담긴 눈부신 풍경을 내년에는 마음 편히 보고 싶은 건 나만이 아니지 싶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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