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가 대신 심환지에게 보낸 어찰이 무더기로 공개되었다. 왕이 한 사람의 대신에게, 그것도 반대파의 우두머리로 지목되어... 2009-02-13 19:10
지난해 말에 나온 <법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제목의 책은 법률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였다. 현대의 법이 ... 2009-02-12 18:50
오래 알고 지낸 고향 형님을 몇 달 전 만났더니 의논 좀 하잔다. 들어보니, 요즘 같은 청년실업 시대엔 배부른 고민이다. 사... 2009-02-12 18:48
“군주정이나 전제정을 유지하고 지탱하는 데는 많은 성실성이 요구되지 않는다. 군주정에서는 법의 힘이, 전제정에서는 항상... 2009-02-12 18:45
퇴근길 지하철에서 우연히 제자를 만나 동승하게 되었다. 학생이 최근 겪었던 이야기를 해 주었다. 서울 시내 어느 지하철역... 2009-02-12 18:43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정치 저작을 들라면 단연 첫손에 꼽힐 <공산당 선언>(The Communist Manifesto)이 탄... 2009-02-12 18:39
청렴·결백은 선비들이나 벼슬아치들이 큰 덕목으로 삼던 말이다. 탐욕을 부리자면 그럴 수 있는 권력자들이 그러잖고 살기가 얼마나 어렵겠는가. 벼슬을 오래 지키려는 방편이었대도 어디 탐관오리에 비기랴. 그... 2009-02-12 18:36
흐르는 구름이 해를 가릴 수는 없다. 비록 온통 구름에 싸여 희뿌연 하늘이 계속되는 겨울 들녘이라 해도 머리를 들면 ... 2009-02-11 20:24
흉악범죄자 얼굴 공개 논쟁이 뜨겁다. 그 이전에 일부 언론의 ‘미네르바’ 실명 보도가 있었고, 그 와중에 ‘떡값 검사’의 실... 2009-02-11 20:20
지금의 리언 퍼네타 내정자에 이르기까지 21명의 역대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들은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그리 가까운 사람... 2009-02-11 20:17
정월대보름 창녕 화왕산은 아비규환의 현장이었다. 관공서가 주관한 행사에서 어이없는 참극이 발생했다. 이번 사고의 본질... 2009-02-11 20:14
시장과 법, 사회를 조직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두 가지 원리다. 선진적인 나라일수록 시장과 법이 발달했다. 선진화를 내세... 2009-02-11 20:11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 장수 울고 간다//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 논에 앉지 마라/…/ 새야새야 파랑새야 우리 밭에 앉지 마라.” 애절한 사연과 노랫가락이 가슴으로 ... 2009-02-11 18:08
수많은 텔레비전에 색색의 영상이 날렵하게 반짝이는 고(故) 백남준의 <다다익선>. 이 작품을 둘러싼 국립현대미술관의... 2009-02-11 18:05
파우스트적 유혹을 인간 욕망의 보편적 문제로 풀어낸 사람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지만, 그 유혹을 정치의 본질로 끌어들인 ... 2009-02-10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