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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와 판문점

등록 2016-07-15 20:59수정 2016-07-15 21:08

[토요판] 한 장의 다큐
정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다며 경북 성주에 사드(THAAD) 배치를 결정 발표했다. 1976년 한국을 떠난 재미교포가 40년 만에 다시 찾아가 본 판문점은 안타까운 분단 현장의 모습 그대로였다. 63년째 전쟁을 마치지 못하고 휴전 중인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유럽에서 여행 온 젊은이들과 함께 판문점을 둘러보는데, 그중 통일을 이뤄낸 독일의 젊은이들이 유독 부러웠음을 숨길 수 없었다. 우리도 어서 남북 간 대화와 교류가 재개돼 통일의 날을 맞이하길 진심으로 기도해 본다. 2016년 여름.  조영희/재미교포 사진가
정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다며 경북 성주에 사드(THAAD) 배치를 결정 발표했다. 1976년 한국을 떠난 재미교포가 40년 만에 다시 찾아가 본 판문점은 안타까운 분단 현장의 모습 그대로였다. 63년째 전쟁을 마치지 못하고 휴전 중인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유럽에서 여행 온 젊은이들과 함께 판문점을 둘러보는데, 그중 통일을 이뤄낸 독일의 젊은이들이 유독 부러웠음을 숨길 수 없었다. 우리도 어서 남북 간 대화와 교류가 재개돼 통일의 날을 맞이하길 진심으로 기도해 본다. 2016년 여름. 조영희/재미교포 사진가

정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다며 경북 성주에 사드(THAAD) 배치를 결정 발표했다. 1976년 한국을 떠난 재미교포가 40년 만에 다시 찾아가 본 판문점은 안타까운 분단 현장의 모습 그대로였다. 63년째 전쟁을 마치지 못하고 휴전 중인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유럽에서 여행 온 젊은이들과 함께 판문점을 둘러보는데, 그중 통일을 이뤄낸 독일의 젊은이들이 유독 부러웠음을 숨길 수 없었다. 우리도 어서 남북 간 대화와 교류가 재개돼 통일의 날을 맞이하길 진심으로 기도해 본다. 2016년 여름.

조영희 재미교포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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