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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다큐] 은행나무 그늘

등록 2017-06-30 20:02수정 2017-07-02 09:51

연간 여름일수(일평균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간 후 그 미만으로 떨어지기까지의 일수)가 140일에 임박하고 때 이른 무더위에 폭염주의보·자외선주의보·가뭄특보 등이 재난경보 수준이다. 이럴 때일수록 건물 안에서 냉방기에만 의지하고 있을 게 아니라 가까운 숲과 고궁 등으로 나가보면 어떨까. 큰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자연이 주는 산소 듬뿍 품은 바람을 맞으면 더 시원하게 느껴지고 건강에도 유익하리라. 2015년 경복궁 은행나무 그늘에서.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연간 여름일수(일평균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간 후 그 미만으로 떨어지기까지의 일수)가 140일에 임박하고 때 이른 무더위에 폭염주의보·자외선주의보·가뭄특보 등이 재난경보 수준이다. 이럴 때일수록 건물 안에서 냉방기에만 의지하고 있을 게 아니라 가까운 숲과 고궁 등으로 나가보면 어떨까. 큰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자연이 주는 산소 듬뿍 품은 바람을 맞으면 더 시원하게 느껴지고 건강에도 유익하리라. 2015년 경복궁 은행나무 그늘에서.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연간 여름일수(일평균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간 후 그 미만으로 떨어지기까지의 일수)가 140일에 임박하고 때 이른 무더위에 폭염주의보·자외선주의보·가뭄특보 등이 재난경보 수준이다. 이럴 때일수록 건물 안에서 냉방기에만 의지하고 있을 게 아니라 가까운 숲과 고궁 등으로 나가보면 어떨까. 큰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자연이 주는 산소 듬뿍 품은 바람을 맞으면 더 시원하게 느껴지고 건강에도 유익하리라. 2015년 경복궁 은행나무 그늘에서.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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