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렌즈세상

[한 장의 다큐] 알콩달콩 마실축제

등록 2018-11-09 20:09수정 2018-11-10 09:54

가을 햇살과 붉게 물든 단풍 가득한 운동장에서 신나는 마을축제가 열렸다.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소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공덕동 주민들의 ‘2018년 알콩달콩마실축제’다. 공덕하모니합창단 단원 20여명이 주민센터에 모여 갈고 닦은 노래 실력으로 축제의 개막 공연에 나섰다. 구립실버복지관 상상국악단은 난타 공연을 펼쳤고 관내 사찰의 스님과 문하생들은 바라춤 공연으로 잔치의 품격을 높였다. 중년 남성들은 색소폰 연주 실력을 뽐냈다. 마을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함께 하는 축제는 담 높고 문 닫힌 마을의 소통의 장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위기의 삼성에서 바뀌지 않은 것 [한겨레 프리즘] 1.

위기의 삼성에서 바뀌지 않은 것 [한겨레 프리즘]

[사설] 계속 쏟아지는 윤-김 의혹, 끝이 어디인가 2.

[사설] 계속 쏟아지는 윤-김 의혹, 끝이 어디인가

검찰, 이대로면 ‘명태균 지시’ 따른 셈…예상되는 수사 시나리오 3.

검찰, 이대로면 ‘명태균 지시’ 따른 셈…예상되는 수사 시나리오

[사설] 국민의힘, ‘김건희 특검법’ 궤변과 억지 멈추라 4.

[사설] 국민의힘, ‘김건희 특검법’ 궤변과 억지 멈추라

정의가 무너진 곳에서는 싸우는 것이 정의다 5.

정의가 무너진 곳에서는 싸우는 것이 정의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