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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안상수, 대선 출마 선언 “정권교체로 공정·정의로운 나라 ”

등록 2021-07-01 11:09수정 2021-07-01 11:11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일 기자회견에 앞서 국립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안 전 시장 쪽 제공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일 기자회견에 앞서 국립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안 전 시장 쪽 제공

국민의힘 소속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일 “반드시 정권교체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다. 국민들은 도탄에 빠져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할지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반드시 정권교체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 내야 한다. 국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특권을 버리고 국민 모두와 평등하게 희망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시장은 △스마트메가시티 건설을 통한 일자리·주택문제 해결 △권력분산형 대통령제로의 개헌 추진 △안정된 국정 운영 △안보 대통령 △에너지정책 개혁 등을 약속했다.

안 전 시장은 정권교체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기자회견에 앞서 국립현충원을 찾아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3선 국회의원 출신인 안상수 전 의원은 민선 3·4기 인천시장으로 일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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