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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26% - 윤석열 20% - 이낙연 9%

등록 2021-08-26 12:20수정 2021-08-26 16:29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윤, 전주대비 1%p 올라

그래픽_박선미
그래픽_박선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이 매주 공동 실시하는 전국지표조사에서 ‘다음 인물 중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23~25일, 전국 성인 1004명 대상·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이재명 경기지사가 2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0%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였다.

이 지사는 지난주와 동일한 수치였으나 윤 전 총장은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1%포인트 하락했다. 이 전 대표는 6월 5주차(6월 28~30일) 조사 뒤 꾸준히 10%대를 유지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한 자릿수가 됐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 유승민 전 의원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각각 2%,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원희룡 전 제주지사,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각각 1%를 기록했다.

전국지표조사 누리집 갈무리
전국지표조사 누리집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2%로 변동이 없었으나 ‘잘못하고 있다’(매우 잘못함+잘못한 편)이라는 응답은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른 52%였다. 정권 심판론과 국정 안정론은 각각 46%와 42%로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0%, 국민의힘이 27%였다. 이어 국민의당이 4%, 열린민주당이 2%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21.7%였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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