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35% - 이재명 32%…오차범위 내 접전

등록 2021-11-25 13:59수정 2021-11-25 14:17

당선 전망은 윤 40%, 이 3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하는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1004명을 상대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후보 35%, 이 후보 32%,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5%, 심상정 정의당 후보 3%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윤 후보는 1%포인트 떨어지고, 이 후보는 3%포인트 하락한 결과다.

내년 대선 당선 전망을 묻는 조사에선 윤 후보 40%, 이 후보 38%, 안 후보 1% 차례였다. 윤 후보는 지난주에서 2%포인트 낮아졌고, 이 후보는 지난주와 같았다. 태도 유보층은 전주 18%에서 3%포인트 늘어난 21%였다.

4개월이 채 남지 않은 20대 대선과 관련해서는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정권심판론이 48%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국정안정론(39%)을 앞섰다. 두 의견 간의 격차는 지난주 조사 때(6%포인트)보다 2%포인트 늘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9.6%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나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