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민노당, ‘비정규직3법’ 무력화투쟁 전개키로

등록 2006-12-01 16:29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와 소속 의원 및 당직자 100여명은 1일 비정규직 관련 3법의 국회 통과에 반발, 국회 본청 앞에서 ‘비정규직법 날치기 야합처리’ 규탄대회를 열었다.

민노당은 이 자리에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을 거세게 비난하고 비정규직법 무력화 투쟁을 통해 법 재개정을 이루겠다고 결의했다.

문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국회에는 ‘열린우리 한나라당’과 민중의 생존권을 지키는 민노당만이 있다"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일하는 지역에서 법안 무력화 투쟁을 전개해 비정규직이 정치 전면으로 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병호 의원은 “국회에서의 논의만 의지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에서, 국회 밖에서 사회적 힘을 보여줄 때 우리의 요구안을 관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종권 서울시당위원장은 김홍신 전 의원의 '재봉틀 발언'을 거론하며 "노무현 대통령과 여당 김근태 의장, 법안을 낸 우원식 의원의 입을 김홍신 의원의 발언처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기갑 의원은 미국산 쇠고기 2차 수입분에서 뼛조각이 또 검출된 것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내주중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대한 감사청구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