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로 ‘국민동행’ 출범 김덕룡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 제안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당 권노갑·정대철 상임고문과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인명진 목사 등 여야 원로들은 제안문에서 “오늘날 우리의 시대정신인 민주주의의 신장, 한반도 평화, 복지국가 구현이 좌초될 수 있는 위기 상황임에 인식을 같이하여 정파와 세대를 초월하는 범국민운동체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을 제안한다”며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행위를 예방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할 수 있는 국민운동과 청장년의 건설적인 사회운동에 밑받침을 놓는 데 힘을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김덕룡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 제안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당 권노갑·정대철 상임고문과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인명진 목사 등 여야 원로들은 제안문에서 “오늘날 우리의 시대정신인 민주주의의 신장, 한반도 평화, 복지국가 구현이 좌초될 수 있는 위기 상황임에 인식을 같이하여 정파와 세대를 초월하는 범국민운동체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을 제안한다”며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행위를 예방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할 수 있는 국민운동과 청장년의 건설적인 사회운동에 밑받침을 놓는 데 힘을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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