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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김태년 “국회 차원의 ‘대북 규탄 결의안’ 추진하겠다”

등록 2020-09-25 10:46수정 2020-09-25 10:52

“어떤 이유에서든 북한 만행 용납할 수 없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원에게 총격을 가한 뒤 주검을 훼손한 사건에 관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차원의 대북 규탄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떤 이유에서든 북한의 반인륜적이고 야만적인 만행은 용납할 수 없다”며 “민주당은 북에 책임 있는 조처를 요구한다. 북한은 대한민국 국민과 희생자에게 사과하고 사건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야당과 협의해 본회의에서 대북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켜 북한의 만행에 대한 대한민국 국회의 엄중하고 단호한 입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는 지난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의 무력 도발 행위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제72회 국군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최고위원회의에는 불참했다.

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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