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회·정당

민주당, ‘노마스크 식사 모임’ 윤미향에 경고

등록 2020-12-16 21:38수정 2020-12-17 02:32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지난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지난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코로나19 재확산 와중에 사적 모임을 가진 윤미향 의원에게 경고 조처를 내렸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전 최고위원회의 뒤 공지문을 내어 “최고위는 최근 부적절한 행위로 논란이 된 윤 의원을 엄중히 경고하기로 결정하고, 박광온 사무총장이 이를 윤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코로나19로 사회의 아픔과 시민의 고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 사항을 지나칠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지난 7일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건배하는 사진을 자신의 에스엔에스(SNS)에 올려 논란이 됐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사 모임 등 대면 접촉 자제를 당부하던 때였다. 윤 의원은 비판이 잇따르자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김건희 떼고 지지율 떼고…용산 ‘외신 인터뷰’ 소개 짜깁기 수준 1.

김건희 떼고 지지율 떼고…용산 ‘외신 인터뷰’ 소개 짜깁기 수준

이준석 “윤, 특정 시장 공천 요구…웃겨 말도 안 나오는 것도 많아” 2.

이준석 “윤, 특정 시장 공천 요구…웃겨 말도 안 나오는 것도 많아”

윤 대통령, 5박8일 중남미 순방길…김건희 여사 불참 3.

윤 대통령, 5박8일 중남미 순방길…김건희 여사 불참

한동훈 “민주, 이재명 당선무효형 땐 ‘당 공중분해’ 자해 마케팅” 4.

한동훈 “민주, 이재명 당선무효형 땐 ‘당 공중분해’ 자해 마케팅”

[속보] 민주당, 상법 개정안 등 당론 채택 의결 5.

[속보] 민주당, 상법 개정안 등 당론 채택 의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