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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민주당-시대전환, 단일후보로 박영선 후보 선출

등록 2021-03-07 17:30수정 2021-03-07 17:31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선거 공약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선거 공약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과 시대전환의 단일 후보로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선출됐다.

민주당과 시대전환은 7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장 단일 후보로 박영선 민주당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궐선거를 치르기 위한 의원직 사퇴 시한(8일)을 하루 앞두고 단일화를 마무리한 셈이다.

조정훈 시대전환 후보는 “박영선 후보를 도와서 진영논리에 매몰된 선거를 정책 선거로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조 대표님과 단일화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보람이었고 영광이었다”고 답했다.

앞서 민주당과 시대전환은 두 후보가 토론을 한 뒤 100% 일반 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범여권 후보는 박 후보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만 남았다. 김진애 후보는 사퇴 시한에 구애받지 말고 세차례 이상 토론 등 충실한 단일화 절차를 밟자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바 있다.

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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