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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민주당도 세대교체론? ‘70년대생’ 박용진, 대선 후보 지지도 3위로

등록 2021-06-09 11:11수정 2021-06-10 02:46

이재명 28.9% 이낙연 11.5% 이어 박 5.3%
정세균·추미애 각각 4.6%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장애인 평등소득 실현 기자회견'에서 장애인 평등소득 실현 및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 등을 약속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장애인 평등소득 실현 기자회견'에서 장애인 평등소득 실현 및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 등을 약속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호도 조사에서 박용진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당 대표에 이어 처음으로 ‘3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에서 ‘이준석 돌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대선 주자 중 1970년대생으로 가장 젊은 박 의원의 선전이 눈에 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5~7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민주당 차기 대선조사 지지도를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이 지사는 28.9%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11.5%로 뒤를 이었다. 박 의원은 5.3%를 얻었다. 박 의원은 1971년생으로 대선 주자 중 유일한 97세대(90년대 학번·70년대생)다. 정세균 전 총리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각각 4.6%를 얻었다. 한길리서치 홍형식 소장은 <한겨레>에 “국민의힘 당 대표 전당대회에 이은 도미노 현상 같다”며 “젊은 정치 지도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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