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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김건희 여사, 자승 전 총무원장 분향소 찾아 조문

등록 2023-12-02 21:00수정 2023-12-03 14:14

“오래 기억할 것”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 마련된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 총무부장 성화 스님, 사서실장 진경 스님 등과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승 스님께서 생전에 노력하신 전법 활동의 유지를 받들어 불교 발전에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부터 자승 스님을 여러 차례 만났다. 지난해 11월 8일 강남 봉은사에서 회주인 자승 스님을 면담했고, 올해 5월 27일 부처님오신날에도 조계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뒤 별도로 봉은사를 찾아 대화했다.

조계종 33대, 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은 지난달 29일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에 있는 사찰인 칠장사 내 스님들의 생활 공간인 요사채 화재로 입적했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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