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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개최…이란 상황 논의

등록 2020-01-06 10:52수정 2020-01-08 11:20

문 대통령 “안보상황은 물론 교민 안전·원유수급 등 면밀히 살펴보라”
산업부 장관 참석도 지시
청와대가 6일 오후 이란 상황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연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란 상황과 관련해 오늘 오후 엔에스시 상임위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안보상황은 물론 현지 교민 안전과 원유수급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보라며 엔에스시 상임위 위원들 외에 산업부 장관도 참석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세종대로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세종대로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미국은 최근 이란 군부 실세인 카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이라크 영토에서 암살해, 중동 지역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부는 미국의 끈질긴 요구 속에 다음달 청해 부대 작전 범위를 확대하는 형식으로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분쟁지역에 우리 군을 보내야하는가라는 비판이 나올 가능성이 적지 않다.

지금 이란에는 290여명, 이라크에는 1600여명의 한국민이 머물고 있다고 한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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