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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NLL 북쪽 넘어갔다 복귀한 1t급 선박…GPS 고장 ‘무게’

등록 2021-09-03 09:59수정 2021-09-03 10:07

한겨레 자료 사진
한겨레 자료 사진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역에서 한국 선박이 북방한계선(NLL) 북쪽으로 넘어갔다가 복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밤 취재진에게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4시께 백령도 서북방에서 우리 소형선박(1톤급) 1척이 위치정보시스템(GPS) 고장으로 NLL을 월선했다가 복귀한 상황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군은 북방한계선 이북으로 넘어갔다 돌아오는 이 선박을 해경 쪽에 넘겼다. 이 선박이 북쪽 해역에 머문 시간은 1시간 남짓으로 추정된다.

합참 쪽은 “군은 관계기관과 공조해 당시 (이 어선의) 월선 경위 등 전반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는 70대 주민이 실수로 방향을 잃고 북방한계선을 넘어갔다가 돌아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선박이 월경했을 당시 북한군 쪽에서는 특이 동향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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