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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포토] 국방부 청사에 등장한 보안문서 현장 파쇄 차량

등록 2022-04-07 13:50수정 2022-04-07 13:55

국방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따른 청사 이전 준비 시작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준비가 시작한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 보안문서 파쇄업체 차량이 정차해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준비가 시작한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 보안문서 파쇄업체 차량이 정차해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일인 5월10일에 ‘용산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가운데 7일 국방부 청사에서는 이전 준비를 위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국방부 청사 들머리에는 `기업의 비밀과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한다는 홍보 문구가 쓰여진 보안문서 현장 파쇄 차량이 동원돼 청사안 각 사무실에서 대형 자루에 담겨온 문서들의 폐기 작업을 진행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추진하고 있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2022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360억원의 지출안을 의결했다. 이날 지출안을 의결한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는 찬반을 떠나 차기 정부가 판단할 몫이다. 당선자의 의지가 확실한 이상, 결국 시기의 문제이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예비비를 의결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준비가 시작한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관계자들이 파쇄할 문서를 들고 나오고 있다. 김혜윤 기자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준비가 시작한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관계자들이 파쇄할 문서를 들고 나오고 있다. 김혜윤 기자

이전 준비가 시작된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7일 관계자들이 사무실에서 파쇄할 문서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전 준비가 시작된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7일 관계자들이 사무실에서 파쇄할 문서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전 준비가 시작된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7일 관계자들이 각 사무실에서 나온 보안문서 파쇄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전 준비가 시작된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7일 관계자들이 각 사무실에서 나온 보안문서 파쇄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준비가 시작한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보안문서 파쇄업체 차량이 나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준비가 시작한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보안문서 파쇄업체 차량이 나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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