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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푸틴 평양 방문 밑돌 놓기? 러시아 외교장관 18~19일 방북

등록 2023-10-16 17:28수정 2023-10-17 02:47

조선중앙통신 보도
지난달 13일(현지시각)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북한 인공기와 러시아 국기가 나란히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13일(현지시각)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북한 인공기와 러시아 국기가 나란히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의 북한 방문 일정을 16일 발표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의하여 로씨야(러시아)연방 외무상 세르게이 라브로프 동지가 2023년 10월18~19일 우리 나라를 공식 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최선희 외무상은 평양에서 라브로프 외교장관을 만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9월13일) 후속 조처를 협의하리라 예상된다.

앞서 최선희 외무상은 지난 12일 북한과 옛소련(현 러시아) 수교 75돌 계기에 라브로프 장관한테 보낸 ‘축전’에서 “조로수뇌상봉(북·러 정상회담)에서 이룩된 합의를 전면적으로 이행하는 데서 두 나라 대외정책기관들이 견인기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브로프 장관도 최 외무상한테 보낸 ‘축전’에서 “두 나라 령도자(정상)들의 상봉에서 이룩한 합의와 두 나라 인민들의 이익에 맞게 긴밀히 협조할 용의”를 밝혔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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