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다음달 중국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제1비서가 최근 중국을 방문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통해 이 같은 방중 요청을 중국에 전달했다고 중국과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이 이뤄진다면 국민방문 형식이 될 것이며, 김정은의 방중 요청은 이번 장성택의 중국 방문에서 최우선 임무였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이슈김정은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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