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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포토] 60여 년만의 꿈같은 재회…20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

등록 2015-10-20 17:59수정 2015-10-20 21:49

제20회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상봉 첫날인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남쪽 김복락 할아버지가 북쪽 누나 김전순 씨를 만나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ahni.co.kr
제20회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상봉 첫날인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남쪽 김복락 할아버지가 북쪽 누나 김전순 씨를 만나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ahni.co.kr
제20회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상봉 첫날인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남쪽 배우자 이순규(왼쪽)씨와 아들 오장균(가운데)씨가 북쪽 남편이자 아버지인 오인세(오른쪽)씨를 만나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ahni.co.kr
제20회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상봉 첫날인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남쪽 배우자 이순규(왼쪽)씨와 아들 오장균(가운데)씨가 북쪽 남편이자 아버지인 오인세(오른쪽)씨를 만나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ahni.co.kr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오장균 씨와 아버지 오인세 씨가 만나고 있다.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ahni.co.kr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오장균 씨와 아버지 오인세 씨가 만나고 있다.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ahni.co.kr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남쪽 이진구 할머니가 북쪽의 오빠 리용구(모자쓴 이)를 만나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ahni.co.kr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남쪽 이진구 할머니가 북쪽의 오빠 리용구(모자쓴 이)를 만나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ahni.co.kr
20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1회차 단체상봉에서 채희양(66.오른쪽)씨가 북쪽 아버지 채훈식(88)씨 만나 오열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0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1회차 단체상봉에서 채희양(66.오른쪽)씨가 북쪽 아버지 채훈식(88)씨 만나 오열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0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1회차 단체상봉행사가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리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0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1회차 단체상봉행사가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리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0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1회차 단체상봉에서 이옥연(87) 씨가 북쪽의 남편 채훈식(88)씨와 만난 자리에서 아들 채희양씨가 훈장을 살펴복는 동안 채훈식싸는 오열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0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1회차 단체상봉에서 이옥연(87) 씨가 북쪽의 남편 채훈식(88)씨와 만난 자리에서 아들 채희양씨가 훈장을 살펴복는 동안 채훈식싸는 오열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제20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상봉 첫날인 20일 오후 강원 고성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만난 남북 이산가족들이 각자의 기념품을 펴보이며 이야기 하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제20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상봉 첫날인 20일 오후 강원 고성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만난 남북 이산가족들이 각자의 기념품을 펴보이며 이야기 하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제20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상봉 첫날인 20일 오후 강원 고성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만난 남북 이산가족들이 사진첩을 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제20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상봉 첫날인 20일 오후 강원 고성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만난 남북 이산가족들이 사진첩을 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0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1회차 단체상봉행사에서 북쪽 남편 오인세씨와 남쪽 부인 이순규씨가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0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1회차 단체상봉행사에서 북쪽 남편 오인세씨와 남쪽 부인 이순규씨가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제20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상봉 첫날인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만난 남북 이산가족들이 손을 붙잡고 이야기 하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제20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상봉 첫날인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만난 남북 이산가족들이 손을 붙잡고 이야기 하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남과 북 이산가족이 20일 금강산에서 60여 년만에 꿈같은 재회를 했다.

이날 제20차 이산가족 상봉 1진 행사에 참가한 우리측 상봉 대상 96가족, 389명은 오후 3시 금강산에 도착해 첫 단체상봉 장소인 금강산호텔에서 북쪽 가족을 만났다. 북쪽에서는 상봉자 본인과 동반 가족을 포함한 141명이 나와 우리쪽 가족과 눈물을 흘리며 부둥켜 안았다.

이어 남북의 이산가족들은 우리쪽 주최 환영만찬에서 음식을 함께 먹으며 그동안 함께 하지 못한 가족의 정을 나눴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0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우리쪽 주최 환영만찬에서  북쪽 아버지 채훈식(88)씨가 남쪽 가족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0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우리쪽 주최 환영만찬에서 북쪽 아버지 채훈식(88)씨가 남쪽 가족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0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우리쪽 주최 환영만찬에서  북쪽 오인세(83)씨가 남쪽 부인 이순규씨와 건배를 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0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우리쪽 주최 환영만찬에서 북쪽 오인세(83)씨가 남쪽 부인 이순규씨와 건배를 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제20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상봉 첫날인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우리쪽 주최 환영만찬에서 동생을 찾은 북쪽 신경묵씨 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제20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상봉 첫날인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우리쪽 주최 환영만찬에서 동생을 찾은 북쪽 신경묵씨 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제20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상봉 첫날인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우리쪽 주최 환영만찬에서 리흥종 할아버지가 남쪽에서 온 딸 이정숙씨가 떠주는 음식을 먹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제20차 이산가족상봉행사 1회차 상봉 첫날인 20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우리쪽 주최 환영만찬에서 리흥종 할아버지가 남쪽에서 온 딸 이정숙씨가 떠주는 음식을 먹고 있다. 금강산/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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