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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외교부, ‘안보리 긴급소집 요청’ 주유엔대표부에 지시

등록 2016-02-07 10:05수정 2016-02-10 17:51

외교부 비상근무태세 돌입…차관 주재 긴급대책회의
정부는 북한이 7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를강행함에 따라 유엔 안보리 긴급소집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연합뉴스에 “안보리 긴급회의 개최를 요청하도록 주유엔대표부에지시가 내려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우리 정부의 요청과 별도로 기존 안보리 결의안에도 북한의 ‘추가 발사 또는 핵실험이 있을 경우 추가적인 중대한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는 결의를 표명한다’는 이른바 ‘트리거 조항’이 있다.

이에 따라 안보리는 조만간 긴급회의를 개최해 북한의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전망이다.

안보리는 북한의 4차 핵실험 당일인 지난 6일(현지시간)에도 긴급회의를 소집해핵실험을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하는 한편, ‘중대한 조치’를 위한 제재논의에 착수한 바 있다.

외교부는 이와 함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전원 출근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외교부는 이날 임성남 1차관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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